수평적 사고 (2) 썸네일형 리스트형 07. 소유가 없는 세상(Part 3) ▣ 디지털 공유지의 비극 스코틀랜드의 근대 경제학의 창시자로 일컬어지는 의 수평적 사고에 의하면 자유 시장에는 이른바 '보이지 않는 손'이 있어서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가장 적절한 합의를 이끌어낸다. 소비자는 최선의 거래를 통해 필요한 모든 것을 확보하며, 생산자는 필요를 충족시켜 주며 이익을 얻는다. 이 기본적인 원칙은 대부분의 상황에서 잘 지켜지지만 최소한 두 가지 예외 상황이 있다. 첫 번째는 한 사람이 다수의 결정을 따로 혼자 분석할 경우 그 다수의 결정이 가져올 결과는 예측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예를 들면 한 술집에서 여러 남성들이 한 여성에게 동시에 관심을 보이지만 여성은 남성 모두를 거절하면, 술집에 있던 다른 여성들도 그 여성과 똑 같이 남자들의 관심을 거절한다는 것이.. 07. 소유가 없는 세상(Part 2) ▣ 임시직 경제(임시직은 비정규직에 포함되는 범주로 국내에서는 1개월 이상 1년 이내 계약직 직원을 의미 한다) 미국 클린턴 행정부에서 노동부 장관을 지낸 는 공유 경제에 비판적인 인물로 공유 계층의 등장은 사회 불평등을 늘리고 기업들이 정규직 직원들을 임시적인 자유 계약 노동자들, 그리고 파견 노동자 등으로 바꿔가며 인건비를 줄이려는 노력으로 결정체로 본다. 더 넓은 범위에서 임시직 경제는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노동자들의 증가와 맞물려 성장하고 있다. 공유 경제에 속하는 임시직으로는 우버 차량 기사, 인스타카트의 배달 대행 직원, 에어비앤비로 집을 빌려주는 사람, 태스크래빗으로 일자리를 찾는 사람, 업카운셀에 등록된 변호사, 헬스탭에서 활동하는 의사들, 아마존이 운영하는 메커니컬 터크를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