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90) 썸네일형 리스트형 끝은 언제나 또다른 시작이다 모든 것이 끝났다고 여겨지는 순간이 있다. 그때가 곧 시작이다. - 루이 라무르 - 첫인상은 좋았는데 뒤끝이 안 좋은 사람, 반면 첫인상은 별로였는데 지내면서 '진국'인 사람. 당신이라면 누구와 동업을 하고 누구와 계약을 하고 싶은가? ▣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가 다르다 돈 빌려달라고 할 때 돈 이 생기면 갚겠다고 약속해놓고 수중에 돈이 들어오면 생각이 달라지는 사람. 입사 면접에선 회사에 온몸을 받쳐 충성하겠다고 하고 퇴직할 땐 안면 몰수하는 사람. 구애할 땐 자기 입안에 있는 것도 꺼내줄 듯 행동하다 자기 사람이 되면 180도 달라지는 사람. 세상에는 진짜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가 다른 사람이 정말 많다. 내가 처음 포스팅한 제목이 '첫인상, 관리하기 나름이다'였다. 그만큼.. 먼저 베풀어야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줄 때 상대방은 당신이 원하는 것을 준다. - 로저 도슨 '직장에서 어떤 사람들이 가장 미움을 받을까?'라는 주제로 증권회사 직원 38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직장 상사들은 조가만 손해도 안 보려는 '개인주의자'들을 최악의 직원으로 꼽았다. 부하직원들 역시 책임지지 않고 공만 챙기려는 '얌체' 상사를 1위로 꼽았다. 우리는 왜 이런 사람들을 싫어할까? 인간관계나 거래의 기본인 '기브 앤 테이크'원칙을 어겼기 때문이다. ▣ 작은 것을 취하려다 더 많은 것을 잃게 된다. 박테이라부터 인간까지 지구에서 진화된 모든 종은 이기적이며 그 중 가장 이기적인 유전자를 가진 종은 인간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이타적인(이타주의 : 자기를 희생하고 남을 이롭게 하는.. 감사란, 느끼는 것이 아닌 선택하는 것이다.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가는 그의 감사함의 깊이에 달려 있다.- 존 밀러 - 내가 직장에 처음 들어가고 조금씩 조직에 적응하면 조직생활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아갈 때쯤에 직상 상사가 식사를 사주면 '부장님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얘기했다. 물론 그 당시에도 부장님이 자기 돈이 아닌 경비로 사준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윗사람이 사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요즈음은 '자기 돈으로 사는 것도 아닌데 왜 고마워 해야 하냐?'라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다.경비로 사는 것도 사주는 거다. 회사가 경비를 부서에 배정할 때는 직원들과 식사하라고 주는 게 아니다. 고마워할 줄 모르는 사람, 뭔가 받고도 당연시 여기는 사람, 배은망덕하도고 느껴지는 사람이다.▣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원.. 사과를 먼저 하면 마법같은 일이 벌어져요 승자는 어린아이에게도 사과할 수 있지만, 패자는 노인에게도 고개를 숙이지 못한다. - 탈무드 -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하면 아무 일 없이 지나갈 수 있는 일이 변명부터 늘어놔 사태를 악화시키는 사태를 악화시키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최근 정치권 이슈를 보면 정부, 여, 야 공방에 내용 중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했다면 '사태를 이렇게까지 악화시키지 않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 마법과도 같은 말 '미안해요' 옛 말에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속담이 있다. 어려움을 겪고 나야 사람들간의 관계가 더욱 탄탄해진다는 말이다. 이 말은 갈등이 제대로 해결된 경우에만 해당하는 말이다. 갈등을 해결하려면 누군가가 먼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 아무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면 둘 사이.. 프라이버시와 거리 유지: 심리학 실험으로 본 인간 행동 파트너와 가깝다고 해서 사적인 경계선을 무시해도 되는 것은 아니다.스티븐 카터 - 남자들은 공중화장실은 가면 여러 개의 소변기 중 어느 소변기를 선호할까? 일반적으로 아무도 없는 경우에는 대개 구석 쪽을 선호한다. 두 번째 들어온 사람은 첫 번째 사람과 머찌감치 떨어져 볼일을 본다. 세 번째 들어온 사람은 그 두 사람의 중간에 있는 변기를 이용한다. 비어 있는 다른 변기들을 나 두고 낯선 사람 바로 곁에 붙어서 소변을 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어쩔 수 없이 옆사람과 바짝 붙어서 소변을 봐야 할 때도 그 사람을 쳐다보지 않는 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남자들 세계의 불문율이다. 새벽 첫 차 처럼 넉넉한 지하철 안에서도 비슷한 현상을 볼 수 있다. 화장실에서든 지하철에서든 공간이 허용되면 사람들은 일정한.. 뜻밖의 작은 배려로 '스톡홀름 신드롬'을 만들어 보자 성공한 사람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대답을 찾아낸다.- 앤서니 라빈스 - ▣ 납치된 사람이 납치범을 사랑한다 17세의 여고생을 납치해 40일간 감금했던 40대 남자가 잡혀 일본 전역을 경악하게 만든 사건이 있었다. 그런데 피해 당사자인 여고생은 오히려 납치범에 대해 매우 호의적이었다. 이 사건은 나중에 이라는 제목의 소설로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이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되어 공전의 히트를 치기도 했다. 이처럼 납치범과 같이 공포의 대상에게 두려움이나 분노감을 느끼기보다는 오히려 호감을 느끼는 경우들이 있는데 이를 '스톡홀름 신드롬(Stockholm Syndrome)'이라고 한다. 이 말은 실제로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일어난 강도의 인질사건에서 유래했.. 당신이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 믿어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위대한 사람이 도력 열망했던 것은 나에 대한 어머니의 믿음 때문이다.- S. 프로이트 -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 '온달 님은 성실하고 힘이 좋으니까 노력하면틀림없이 장군이 될 수 있을 거예요' 평강공주의 이 한마디에 바보 온달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낮에는 활쏘기와 칼 쓰기를 익혔고, 밤에는 책을 부지런히 읽었다. 눈먼 홀어머니에 내세울 것 하나 없는 한낱 무명의 사내를 한 나라의 으뜸가는 장수로 바꾼 이야기다. 바보 온달은 기대화 신뢰를 보내준 평강공주를 만나지 못했다면 평생 바로로 지냈을지 모른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영국 빈대학교 의학박사 프로이트의 저서 '꿈의 해석'에서 그는 내가 위대한 사람이 되려고 했던 이유는 '너는 장차 위대한 인물이 될 것이다.'라는 어머니의 믿음.. "역린을 건드리지 마세요: 관계 속 민감한 대화 주제들” ▣ 명절 스트레스: 가족과 친지에게서 듣기 싫은 말들명절이 되면 많은 구직자들이 가족과 친지로부터 듣기 싫은 말들에 대한 스트레스를 경험합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 1,278명 중 37.2%가 '아직도 놀고 있니?'와 같은 취직 여부를 묻는 질문을 가장 듣기 싫어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러한 질문은 그들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며, 명절을 끔찍한 경험으로 만듭니다. ▣ 직장인과 군인도 마찬가지직장인들 사이에서도 상사로부터 듣기 싫은 말에 대한 조사가 있었습니다. '누구는 잘하는데 당신은 왜 이래?'와 같은 비교적 표현이 38%로 가장 많았으며, 이는 직원들에게 큰 불쾌감을 줍니다. 군인들 역시 '넌 할 줄 아는 게 뭐야!'와 같은 말을 듣기 싫어합니다. 이러한 말들은 사람들의 자존심을 건드리고, 개.. 이전 1 ··· 6 7 8 9 10 11 12 다음